어느 산업분야에서나 독점은 소비자에게 이롭지도 못하고 그 분야의 발전에도 도움되지 못합니다. 반면 독점이 아닌 경쟁의 경우 경쟁 당사자들은 힘들겠지만 세상 이치가 그러한 것을 어찌 할 것이며, 인류 문명과 산업은 경쟁을 통하여 발전되어 왔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 경쟁의 열매를 누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세상도 경쟁을 통하여 진화한다할 것인데, 최근 UFO 뉴스를 보면서는 이제 우주인들과도 경쟁하여야 하나 싶으니 괜히 마음 지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음식점 분야의 경우도 죽느냐 사느냐의 경쟁은 두 말할 나위 없습니다. 뉴스에 보면 일년에 식당 몇 개가 오픈하고 몇 개가 폐점하는 지의 통계가 보도되고 있고, 우리 사는 주변을 걷다 보면 몇 집 걸러마다에 임대가 걸려 있음을 봅니다. 경쟁에서 낙오된 식당은 폐업을 하게 되고, 경쟁에서 살아 남으려 피나는 노력을 한 식당들은 결국 이전보다는 발전된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식당 내외부 시설과 환경이 그렇고 신메뉴들이 그렇고 진전된 친절이 그렇고 기타 기발한 서비스나 신박한 마케팅 등이 소비자 고객들의 식당 이용에 만족을 좀 더 가져다 준다고 봅니다. 사회 전체적 시각으로 볼 때 경쟁은 필요악과 같기도 합니다. 경쟁이 사람들의 삶을 힘들게 하고 관계를 삭막하게 만들기도 하고, 여기저기 탈락하는 안쓰러운 경우들이 발생하니 해로운 것인 반면, 경쟁을 통해 그 결과로서 공정함의 세상이 되고 발전의 편익을 누리니 이로운 것임도 틀림없습니다. 경쟁에서 우리는 '선의의 경쟁'이란 말을 많이 들어 왔습니다. 얼핏 반대일 것 같은 악의의 경쟁이란 말은 못들어 본 것 같은데, 선의의 경쟁과 비슷한 범주의 말이 공정한 경쟁일 것이고 반대는 '불공정한 경쟁' 내지 '부정한 경쟁'일 것입니다. 선의의 경쟁은 합법적 테두리와 사회 규범 속의 것들을 동원하여 경쟁하는 것이고, 부정한 경쟁은 불법적이고 반사회적인 수단을 동원하는 것을 말할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른 분야도 그럴 것이겠지만 음식점 사업에서 선의의 경쟁을 추구하는 타입은 서서히 성공의 길로 가며, 부정한 수단을 동원하는 타입은 서서히 또는 단박에 망한다라고 봅니다. 예컨대 유튜브나 블로그를 통해 뒷광고 등의 소비자 기만적 광고를 하면 우선 일시적으로 매출이 보장될 것이지만, 길게 보면 이는 언발에 오줌 눟기입니다. 어디 아프면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이지 진통제나 마약만을 찾으면 병은 짙어 지는 것입니다. 어디 언론이나 동원하고 어디 관이나 단체에 기대는 모습은 눈살만 찌푸려지는 것인데, 이런 류의 사업체는 결국 대중의 외면으로 서서히 쪼그라들게 되어 있습니다. 뒷광고나 어디 힘에 기대려 하지 않고 주체적이고 자력적으로 환경 개선과 신메뉴 개발 등을 꾸준히 추구하는 업체에게는 결코 이겨 낼 수 없습니다. 현대옥본점은 개점 14년 차로서 그간 많은 부문에서 부족함을 느껴 왔고, 그런 만큼이나 많은 부문에서 개선 또 개선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개선의 노력은 곧 부정한 경쟁이 아닌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경쟁을 택해 왔다는 것입니다. 시설과 환경을 끊임없이 개선해 왔고 끊임없이 신메뉴를 개발해 왔고, 맛개선에도 한번도 방심하거나 소홀한 적이 없습니다. 오늘 이글은 식당업을 시작하려는 사람 또는 식당업을 하고 있는 분들께 지금 현재 현대옥본점이 '선의의 경쟁'과 '공정한 경쟁'의 수단으로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보여 주고자 씁니다. 현대옥본점은 내부적으로 여러 개선을 하고 차별화를 하면서 이를 대외적으로 효과적이고도 충분하게 알리려는 노력을 나름 꾸준히 해왔는데, 블로그나 유튜부 등을 이용한 기만적인 뒷광고가 아니라 제도권 내 합법적인 수단으로써 신문광고 TV광고 인터넷마케팅 등을 활용해 왔습니다. 상품을 좋게 만들고 이를 효과적으로 알리는 것이 사업이기도 합니다. 아래에 현대옥본점이 지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인터넷마케팅으로서 네이버플레이스의 '현대옥 전주본점'의 '소식' 코너(네이버검색창-현대옥 전주본점-소식// 또는 네이버 검색창-전주콩나물국밥맛집-현대옥 전주본점-소식)에 실고 있는 현대옥본점 홍보 내용을 캡쳐하여 옮겨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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