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가맹사업의 본질은 가맹본부가 경험하고 개발한 시스템과 메뉴들을 일선 가맹점에 전파시켜 동질성으로 고객 신뢰를 얻는 것입니다.

현대옥을 비롯 많은 프랜차이즈가맹본부들이 가맹점간 맛통일에 큰 어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한식 분야에서 더욱 그렇습니다. 맥주나 과자와 같은 공산품이라면 맛이 일정한데, 아무리 쉽고도 견조한 레시피가 있다할 지라도 조리실에서 시간대에 따라 각 다른 사람이 조리하는 음식은 맛 차이가 일정 불가피하다할 것입니다.

현대옥가맹본부는 조리레시피와 식품기계 등을 통하여 맛차이 개선에 대한 노력은 노력대로 하면서 우선 좀 쉬운 부분으로서 메뉴 통일과 식자재 통일 등에 주력하고 있는데, 그 기준은 가맹본부가 직영하는 '현대옥본점'에서의 것들입니다.

현대옥가맹본부는 가맹점들을 향하여 '본점 따라하기'를 줄곧 외쳐 오고 권장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현대옥본점을 세상사람들에게 널리 노출시켜 가급적 많은 고객들에게 현대옥의 기준인 본점을 경험하게 하고, 그 경험의 것들이 전국 각지의 가맹점들에게 고객의 소리로서 전파되는 길을 선택하고 있기도 합니다. 예컨대 메밀전병이나 1인1벌반찬 그리고 국내산콩나물 사용 등이 그렇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음식점프랜차이즈에서 가맹본부가 제대로 된 본점을 갖추고 있느냐 없느냐는 결국 그 가맹사업체의 생존력과 영업력에도 상당 부분 연관된다할 것입니다. 현대옥본점이 기준을 잡고, 이를 따른 일선 현대옥가맹점들이 생존을 뛰어 넘고 각 위치에서 "우리동네 1등식당"이 되어 있을 날들을 생각해 봅니다.

현대옥가맹본부가 최근 현대옥본점 노출로서 실시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인터넷포털 네이버에 띄우고 있는 현대옥본점 홍보입니다. 띄우는 곳은 요즘 매우 핫한 '네이버 플레이스'로서 네이버 검색창에서 전주콩나물국밥맛집을 검색하여 '현대옥 전주본점'을 클릭한 다음, 소식(알림)코너 입니다.

현대옥가맹본부는 앞으로 네이버플레이스를 현대옥에 대한 마케팅 공간으로 잘 활용하여 나갈 것이기도 합니다. 아래에 '네이버플레이스'의 '현대옥 전주본점'에 지금 현재 띄워 놓고 있는 홍보글들을 캡쳐하여 첨부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