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본점 2층에는 작은 콩나물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내에는 "콩나물은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고려시대에 발원했고, 지금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주로 먹고, 다른 나라에서는 콩나물 대신 녹두로 만드는 숙주를 먹는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면 콩나물의 세계화를 누군가가 힘차게 추진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적고 있는 '콩나물의 유래 및 미래'의 판넬이 있습니다. 현대옥본점의 콩나물박물관은 규모나 컨텐츠에서 크게 보잘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상당수 박물관은 몇 년 지나면 퇴색하고 찾는 발길이 크게 줄어 든다고 하는데, 저희의 콩나물박물관은 개관 6년 차인데 나름 꾸준히 관람되고 있고, 나름 꾸준히 블로그 포스팅되고 있기도 합니다. 일정 자신감을 얻은 현대옥가맹본부는 "콩나물박물관 보러 오세요."를 세상에 널리 외치기로 마음 먹었고, 그 행동으로서 지난 6월 인터넷포털 네이버에 콩나물박물관에 대하여 띄워 놨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의 수 년 동안 보다는 박물관을 찾는 사람이 많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업과 사업은 선의의 경쟁을 펼치면서 그 분야의 세상을 변화시키고 그 분야의 산업을 발전시켜 갑니다. 저희 현대옥가맹본부도 한식과 외식사업에서 여러 차별화 정책을 펼치면서 선의의 경쟁에 뛰어 들고 있습니다. 차별화와 경쟁을 통하여 가맹본부의 자생력은 물론이고 일선 가맹점들의 영업력과 생존력이 강해 진다고 봅니다. 특히 금번 네이버를 통하여 실시하는 '콩나물박물관' 등 차별화된 현대옥본점에 대한 일련의 홍보는 전주한옥마을을 찾으시는 관광객들을 주타겟으로 하고 있는데, 현대옥본점에서 제대로 된 토렴응용식과 전통직화식의 콩나물국밥을 경험하고, 더하여 본점 2층에서 콩나물박물관까지 경험하시면, 전국 각지에서 영업 중인 현대옥가맹점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래에 네이버에 띄워 놓은 박물관 홍보글을 사진 캡처하여 첨부해 놓습니다. 참고로 아래 홍보글을 네이버에서 직접 찾아 보는 방법은 "네이버 검색창-->전주콩나물국밥맛집-->현대옥 전주본점-->소식(알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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