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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옥 생각


김연아, "지난 시간들의 90%는 힘 들었던 기억들.."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15-07-29   조회수: 2978   

제오늘 TV뉴스와 인터넷 뉴스에 "김연아는 말한다. 지난 시간들의 80~90%는 힘들었던 기억이라고"가 나옵니다. "나도 연습하기 싫었고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그 영광의 순간이 주는 기쁨을 향해 참고 견뎠습니다"라고 말합니다.

때로는 고독하고, 때로는 지치고, 때로는 포기하고 싶었겠지만 '뚜렷한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고통을 오히려 열정과 끈기로 승화시켰고, 각고의 노력을 다 한 결과 영광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일 것입니다.

 

사업에서나 직장에서의 성공은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주변은 나에게 만만치 않습니다. 식당업을 하다 보면 직원들과의 관계나 고객들과의 관계에서 만만치 않은 감정노동의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 뿐 아니라 인근 식당들과의 경쟁으로 마음은 늘 개운하지 않습니다.


명망있는 은행의 직원으로서 창구에서 고객을 맞이하다 보면 별의 별 성향의 고객으로부터 상당한 감정노동을 겪어야 하기도 합니다. 엉뚱한 상사나 열의없는 부하 직원때문에 직장생활의 상당 시간들을 고통으로 보내야만 하기도 합니다. 사업에서나 직장에서나 이러한 고통들을 이겨 내지 않고 성공에의 목표를 중도에 포기해 버리면 그 결과는 자명합니다.

 

식당을 차리는 것은 '경제적 성공'을 위함입니다.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스포츠를 통하여 성공을 하였듯이 식당사장들은 음식과 친절의 식당업을 통하여 성공하고자 합니다. 성공은 결코 손쉽게 오지 않습니다. 성공은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겨 내는 자만이 누리게 됩니다.

 

"성공으로 가는 길, 자기와의 싸움"에서 '자기'란 포기하고 싶은 마음 내지는 술수를 부리고 싶은 마음 등입니다생업이 주는 고통을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차라리 열정으로 승화시켜 버리고, 술수가 통하지 않는 것을 알기에 차라리 지고의 정직을 불어 넣어 버려야 합니다.


적당한 싸움이 아니라 각고의 싸움을 벌여야 합니다. 세상에 어디 적당히 해서 되는 것이 있을까요. 적당히 하면 딱 그 만큼의 인생 혹은 낙오자의 길입니다. 고시공부를 놀면서 적당히 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집안 애경사도 참석하지 않는 독한 마음, 독한 행동을 실천했을 때만이 합격하는 것입니다. 개미를 비웃던 배짱이들의 말로는 흉몰스러운 것입니다. 분주히 움직이는 개미들을 보면서 우리는 활력과 진리를 느껴야 하는 것이지 비웃음을 던져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TV 채널A'독한인생 서민갑부'에서는 땀을 흘려 성공한 갑부들을 보여 줍니다. 부모로부터 재산을 타고 난 것이 아니라 모두 자수성가한 사람들입니다. 매장에서 쪼그려 자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결코 중도에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외식업 창업 일선을 지도하는 전문가들은 이구동성 공통적으로 말합니다. 그들은 창업 현장과 자영업 전반의 성공과 실패를 꿰뚫어 보고 있는 전문가들입니다. "미치지 않으려면 들어 오지도 말라"고 말합니다. 이게 어디 꼭 외식업에만 적용되는 것은 결코 아닐 것이지만, 식당은 더 심합니다. 금방 외면받습니다.

 

식당업, 과연 미칠 정도로 하면 성공할까?

직장 생활, 미칠 정도로 하면 과연 이사 상무까지 갈까?


과연 나는 지금까지의 인생에서 미칠 정도로 몰두해 본 적이 있는가?


이제 지금부터라도 한번 미쳐 보는 것도 나 자신, 내 인생에게 후회없지 않을까젊은 날 놀 만큼 놀았다면 이제 미련도 없지 않은가!!!

 

미치는 것이란 어려운 것이 결코 아닙니다.

남 보다 늘 그리고 반드시 한 발짝씩만 앞 서 가는 정도로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정도는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것이지 않겠습니까?

 

지금 나이에는 도무지 할 수 없는 것들이 있습니다. 어려운 미적분 수학 문제를 풀으라고 하면 도무지 불가능할 것이며 무거운 바위를 들려고 하는 것은 당초부터 할 수 없는 일일 것입니다. 식당업에서 친절이나 정성을 다 하는 것은 어려운 수학문제 풀기도 아니며 바위 들기도 아닙니다.


영업이 잘 안된다구요? 고객이 계산을 마치고 나갈 때, 출입문 밖까지 뒤따라가서 오늘 찾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며 허리 숙여 인사하는 것을 실천해 보시지 않으렵니까? 금방 입소문나지 않을까요? 제발 비가 와라, 비 오는 날이면 큰 우산을 바쳐 들고 고객의 차량에까지 배웅하는 그런 특급 서비스를 실천해 주는, 그렇게 "눈비 오는 날을 기다리는 식당 사장"으로  소문 한번 내 보는 것이 과연 불가능한 일 일까요?  옆 집 식당에서 비웃는다구요? 그 집은 그냥 그대로 망하라고 내버려 두면 됩니다. 우리는 재미난 복장과 분장을 한 채 포장마차를 하여 크게 성공하였다는 성공담을 가끔 듣게 됩니다. 그 사람인들 부끄럽지 않았을 리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내 인생 반 미쳐 보자"였을 것입니다.

 

김연아!! 목표를 세웠고, 과정에서의 온갖 역경과 고통을 이겨 냈습니다.

식당업!! 경제적 성공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시작합니다. 육체적 정신적 고통이 식당 시작과 함께 옵니다. 포기와 적당주의로는 아무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오직 미칠 정도의 노력만이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과연 미칠 정도로 노력하면 성공할 수 있을까?"

 

아래에 성공을 이루기까지 김연아, 손연재 선수 그리고 세계 최고의 발레리나 강수진 등이 어느 정도의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 주는 사진들을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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