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본점에서는 작년 말부터 서빙로봇을 운용하고 있는데, 현대옥본점 내부적으로 여러 잇점도 있는 것에 더하여 전주시민들과 본점을 찾는 여행객들께 볼거리와 편의성 등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봅니다.

지난 주 금요일 전주mbc에서 뉴스 보도한 동영상을 아래에 첨부해 놓습니다. 식당에서 로봇이 서빙을 한다는 것에 대하여 2021년 3월 현재는 신기하기도 하고 TV뉴스에 보도되기도 하고 있는데, 아마 20년 쯤 뒤에는 그게 무슨 뉴스꺼리도 되지 않을 뿐더러 우리 다음 세대에서는 "옛날에는 사람들이 일일히 테이블 서빙을 했다는 것이 진짜야?"일 것이기도 합니다.

전주의 극히 일부 식당에서 서빙로봇이 운용된 지가 반 년 정도의 세월이 지났는데, 그간 상황을 지켜 보던 TV언론에서는 시민들 여기저기에 입소문이 나고 대략 '긍정적' 반응이 퍼지다보니 '이러함의 현상'을 뉴스로 보도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서빙로봇의 도입을 아무런 주저나 걱정없이 한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일 대부분이 진행하다 보면 뜻밖의 복병도 만나게 되어 심한 경우는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처지가 될 수 있기도 합니다. 현대옥가맹본부는 이러함 모두를 역시 '혁신' 그리고 "새로운 음식문화를 선도하는 현대옥" 그리고 전국 현대옥가맹점들의 "우리동네 1등식당"의 기치로 심사숙고 끝에 채택하였던 것입니다.

몇 십 년 훗날 인터넷에 남아 있을 "드디어 서빙 로봇 등장"의 뉴스에 현대옥본점이 한 주인공의 자리를 했다는 것을 자부심으로 여기면서 그 타임캡슐의 동영상을 아래에 첨부해 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