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대박식당들이 그러하듯, 전주 중화산동 소재의 현대옥 전주본점에서도 토일요일의 오전에는 상당히 대기가 발생하곤 합니다. 포털 검색창에서 '현대옥본점 대기'를 검색하여 보면 대기의 정도가 잘 표현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 간 저희 전주본점에서는 본점 2층의 빈 공간에 대기실을 마련하여 벤치, 냉난방 시설, 식수통 등을 비치하여 왔고, 같은 2층에 있는 콩나물박물관 관람을 통하여 대기의 시간을 활용하도록함도 조치하여 왔습니다.
그런데, 현대옥본점에서는 이 세상 수 백년 동안 '당연했던 불편'으로서 '줄 서서 대기하는 불편'을 이제는 없애야 한다의 기치로 본점 2층을 더욱 꾸몄고, 내일 토요일부터 좀 더 새로워진 대기 공간을 제공함을 알립니다.
저희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이제 도쿄디즈니랜드도 각 놀이기구 마다에 대기용 벤치를 비치하여야 한다'라고 주장하면서 그 시작을 현대옥이 한다라고 표방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현대옥홈페이지의 자료실 내 현대옥에서드리는글 게시판에서는 얼마 전 '대기 문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글 쓰기도 하였었는데, 그 글의 취지에 기반한 실천으로서 대기공간을 신장오픈한 것이기도 합니다.
최근 미국 아마존에서 '부재중 집안 배송'을 시작하였다는 뉴스가 화제입니다. 세상은 누군가의 창의적 사고에 의하여 또는 나비효과에 의하여 그렇게 바뀝니다. 특히 세상의 많은 부분은 기업가에 의하여 바뀝니다. '고객감동'을 넘어 '고객집착(customer obsession)'을 표방한다는 아마존으로부터 일정 배웁니다.
아래에 현대옥 전주본점 2층 대기실 현황을 첨부합니다.
< 빔 프로젝터 영상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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