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월요일(6월1일) 한국경제신문에 현대옥이 소개됐습니다. 2010년부터 외식시장에 변화가 불기
시작했고, 내용인 즉은 패밀리레스토랑 위주의 외식시장이 퇴조하기 시작하였고 한식이 외식 시장을 주도
하기 시작하였으며, 최근에는 그 열풍이 더욱 거세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장기 불황과 건강밥상
추세와 맞물려 상당 기간 지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지방권에는 미치지 않고 있지만 서울경기의 주요 상권에는 식품 대기업에서 경영하는 대형 한식뷔페
식당들의 직영점들이 속속 확산되고 있습니다. 가히 한식 세상이 오는 듯합니다. 한식의 음식들을 요모조모
꿰뚫어 보면 매우 건강식임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국력의 신장과 인터넷 정보의 확산 추세에 따라 한식이
세계 음식의 주류가 될 것임은 너무 당연한 것으로서 단지 시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매년 전주에서 개최
되는 '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 한 번이라도 참가해 보면 이러한 짐작과 예견이 단박에 듭니다. 역시 대기업들
은 막강 맨파워와 정보분석력을 바탕으로 한식 시장에 급속도로 진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부정적
논조도 있지만, 언젠가 이룰 한식의 세계화의 한 단면을 미리 보여 주고 있다고도 해석합니다. 서구발 대형
패밀리레스토랑이 한국에 진입하여 몇 십년 간 외식시장을 주도해 왔듯이, 한국발 대형 한식레스토랑들이
아마 전세계 곳곳에서 몇 년내에 왕좌로 등극하게 될 것은 분명하다라고 봅니다.
어쨋든, 지난 6월 1일자 한국경제신문에서는 창업의 뉴트랜드로서 한식을 주목하면서 현대옥, 원할머니보쌈,
육대장, 모리샤브 등의 브랜드를 언급하였습니다. 분명 영광과 분발을 함께 느낍니다. 언젠가는 단연 앞 서는
독보적 브랜드로 소개될 날을 만들어 내고 싶다는 '현대옥생각'을 피력하면서 일단, 관련 기사를 아래에 링크로
첨부해 놓습니다.
예비창업자들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중 또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급조된 모방 브랜드인지 또는 유행
처럼 흘러가는 트랜드의 브랜드인지 또는 금새 정글이 될 레드오션의 아이템은 아닌지 등을 신중 또 신중하여
판단내려야 할 것입니다.
## 한국경제신문 원본 글 :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53189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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