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중화산동 소재 현대옥본점은 주말 점심시간대 앞뒤로 대기 약 100팀으로서 통상 1시간이 넘는 긴 대기가 발생합니다. 현대옥본점은 고객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자 2층에 실내대기실을 마련해 두고 있는데, 다행히 줄 서 대기하는 일이 없고 편히 의자에 앉아 대기합니다. 그런데, 대기 시간의 불편은 좀처럼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주말 피크타임대 기준 직원 25명 내외와 서빙로봇 5대를 총력 투입하고 있고, 식탁보를 사용하여 테이블 정리를 신속히 마침으로써 테이블 회전률을 높이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데도 대기가 종종 1시간이 넘다 보니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였습니다. 앞으로는 본점에 오신 다음 대기가 심하여 시간 사정이 여의치 않은 고객들께서는 전주권 20여 가맹점으로 이동하여 식사하도록 적극 안내하고자 합니다. 이와 같은 안내를 위하여 대기실 각 테이블 마다에 비치하고 있는 메뉴북에 전주권 20여 가맹점에 대한 안내문을 삽지해 놓고, 이 안내문에 "본점과 가맹점은 맛이 똑같습니다."의 안내 문구를 써놓습니다. 이번 주말부터 시행합니다. 사실 최근 들어서는 본점 인근의 가맹점으로 이동하여 식사하는 것이 상당히 늘어 나고 있는 터이기도 합니다. 금번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면, 고객 본점 가맹점의 3자 모두에게 좋은 일일 것입니다. 가맹본부에서는 금번 대책을 본점 대기 문제 해결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전주를 찾는 여행객들께 전주본점은 물론 전주권 가맹점들까지 경험하게 함으로써 "현대옥은 가맹점도 다 맛있다."로써 현대옥에 대한 인식의 획기적 확장을 이끌어 내어 전국 가맹점들의 영업력에도 도움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금번 A4크기 양면 인쇄의 안내문을 첨부해 놓습니다. <안내문, 앞/뒷면> <앞면>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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