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본점에서는 지난 2월 초부터 "1인1벌 반찬"을 시험 실시해 왔습니다. 결과, 의식있는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판단 내리고, 전국 모든 가맹점에 그 실행을 독려하는 문서를 오늘자 시행하였습니다. 일선 가맹점에서도 금번 1인1벌 반찬의 취지와 영업적 효과에 대하여 충분히 공감하면서 금번 혁신에 힘차게 동참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1인1벌 반찬' 실행을 의무화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하고 현대옥정보공개서를 변경 등록하고, 현대옥가맹계약서 내용도 개정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신규 개설하는 가맹점에서는 개업 싯점부터 1인1벌 반찬을 당연히 실행하여야 합니다. 당초 가시덤불밭도 가고 또 가고 밟고 또 밟다 보면 길이 나는 것처럼, 금번 현대옥가맹본부가 도전하는 '1인1벌 반찬'의 혁신은 이다음 언젠가는 되돌릴 수 없는 현상이자 품위와 위생의 문명이 되어 있을 것으로 확신합니다.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그 시작의 깃발을 힘차게 치켜 세우고, 일선 가맹점들을 독려하면서 인근의 식당들과 차별화해 내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한편, 지난 2월부터 현대옥본점에서 변경 실행하던 '현대옥김 제공 방법'을 당초대로 환원합니다. 들기름의 고소함과 짭조름함이 담긴 '현대옥김'은 콩나물국밥에 얹어 먹고 수란에 넣어 먹는 용도인데, 현대옥김은 현대옥의 대표 메뉴인 '토렴응용식'콩나물국밥을 좀 더 맛있게 먹는 데 절대적 보완재임을 확인하는 경영상 중요 계기가 됐습니다. 전주본점에서는 2인당 1봉지의 김을 제공하고, 추가로 드실 고객은 자율배식대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김에 대한 본점의 방침이 전국 가맹점에서도 그대로 실행되도록 독려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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