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전북 군산 소재 '군산미장점'을 다녀 갔음이 오늘자 언론에 보도되었습니다. 본의아니게 걱정과 불안감을 끼쳐 드려 우선 머리 숙여 송구함의 말씀부터 올립니다. 매장 방역에 철저를 기하여 고객님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 드리는 것이 저희의 급선무라고 생각합니다. 군산미장점에서의 코로나19 관련 경위와 저희의 다짐을 아래와 같이 말씀드립니다. -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 토요일(7/11) 다녀 갔습니다. 당일 모든 종사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근무하였습니다. - 군산보건소에서는 어제 월요일(7/13) 23시 경 군산미장점에 대하여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매장 내 CCTV 내용을 확인하고, 토요일에 근무한 종사자 모두(가맹점주 포함)에 대하여 밤 12시 경 진단을 실시하였습니다. - 군산미장점은 오늘 화요일(7/14) 영업을 중단하였습니다. - 군산보건소에서는 진단을 실시한 검진자 전원에 대하여 오늘 오후 '전원 음성 판정'의 결과를 통보해 왔습니다. - 영업 재개 일정에 대하여 군산보건소에 문의한 결과, 내일 수요일부터 영업을 재개하여도 무방함을 답변받았습니다. - 군산미장점은 오늘 매장 실내외에 "하루 2회 매장 소독하겠습니다."의 현수막을 게첨하고, 다시 한번 매장 자체 소독을 실시하였습니다. - 군산미장점은 내일(7/15)부터 정상 영업을 실시합니다. - 군산미장점은 지금까지 그러해왔듯이 앞으로도 모든 종사자는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이행할 것입니다. 또한 매일 2회 매장 소독, 수저젓가락 삶아 사용하기, 당분간 일회용 종이컵 사용하기 등 자체 방역활동을 철저히 할 것입니다. - 참고로, 전북 지역에는 40여 현대옥가맹점이 영업 중에 있는데, 가맹점간 인적 교류 방문은 발생하지 않는 독립적 영업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다른 가맹점에 대하여 불안감을 갖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전국 모든 현대옥가맹점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하기와 매장 실내환기 등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독려할 것임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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