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작년 중반 경부터 매장판매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가맹점에서의 배달판매 활성화를 독려해 왔습니다. 특히 금년 코로나19가 겹치면서 상반기부터는 배달판매 가맹점수가 증가하였는데, 2020. 6. 현재 전국 가맹점의 약 1/3 정도가 배달판매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배달판매에 있어 고객은 '배달의 민족' 앱을 이용하여 주문하고, 배달은 '배달의 민족' 시스템에 따라 전문 오토바이 라이더가 맡고, 배달주문 최소금액은 15,000원으로 하고 있으며, 배달메뉴는 현대옥의 모든 메뉴가 해당됩니다. 가맹점에 따라 배달매출액에 차이가 있을 것인데 시작 단계에서 아직 미미한 경우도 있고, 매우 활성화된 가맹점도 있습니다.

현대옥가맹본부에서는 배달 매출의 활성화를 기하고자 하면서 현대옥의 기존 메뉴를 넘어 족발 보쌈 닭볶음탕 찜닭 바비큐치킨 돼지두루치기 짜글이전골 감자탕전골 등과 같은 전통적인 배달 인기메뉴를 적극 개발하고 있으며, 가맹본부 차원에서 배달 부문 사업을 적극 강화할 것입니다. 물론 현대옥가맹점에서는 배달메뉴를 배달판매에만 한정하는 것이 아니라 매장판매에 적합한 메뉴들에 대하여는 매장에서의 판매도 병행하게 될 것입니다.

메뉴와 시스템이 완비되면 대외적으로 힘차게 공표하고 다양한 채널의 마케팅을 동원하여 현대옥가맹점의 배달매출을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현대옥의 배달판매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국 어느 도시에서나 현대옥의 배달음식을 손 쉽게 만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아직 현대옥 가맹점이 없거나 미활성화된 도시를 대상으로 가맹비 면제 등 창업자금 혜택을 통한 가맹점 신규 개설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가맹점의 규모는 실면적 100㎡ 이상의 중대형으로서 냉장냉동의 시설과 조리 부문의 면적이 크게 차지하여야 할 것입니다.

창업자금 혜택을 통한 신규 가맹점 추진이 창업자금이 부족한 창업희망자분들께 작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하여 현대옥가맹본부도 지금까지와는 다른 '규모의 경제'를 적절하게 작동시켜 결국 전국 모든가맹점들이 한층 상승된 매출력과 수익성을 갖을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