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중순 저희 현대옥본사는 지역의 유망 광고대행업체와 손을 잡고 클린블로거캠페인을 시작하면서 이를 공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블로거나 광고주업체가 매우 적어서 이 운동을 일단 중단합니다. 이에 따라 현대옥홈페이지 첫화면에 게시하였던 관련 페이지도 삭제합니다. 지역의 작은 업체인 현대옥과 또 지역 소재의 작은 광고업체가 전국단위 언론사나 소비자시민단체들의 참여나 도움없이 우리나라 블로그광고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려 했던 도전은 크게 역부족이었습니다. TV광고시대에서 다양한 SNS광고 체제로 전환되는 이 때에 SNS광고메카니즘의 투명성 정립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어쨌든 이 다음에 기회가 주어지면 재도전할 것임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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