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가맹본사가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서 직영으로 운영 중인 '현대옥 전주본점'은 현대옥 전체 차원의 메뉴 구성과 메뉴 가격, 메뉴별 맛의 기준, 실내외 각종 표식물의 종류와 기준 등에 대한 '동질성'의 '깃발'이자 '안내'의 역할을 맡게 됩니다. 깃발이란 가맹점들에게 기준을 제시하는 것이고, 안내란 고객들께 현대옥의 모습을 제시하는 것이라 할 것입니다. 현대옥본사 직영의 본점이 가맹점들에게나 고객들에게 현대옥의 메뉴와 가격 등의 전반을 전달해 주는 기준의 역할을 한다는 것은 합리적이고 타당하다할 것입니다.
그런데 강제력이 막강하게 담보된 국가법령조차도 온전히 시행되는 것은 아닐 터인데, 하물며 가맹사업에 있어 본사의 정책이나 방침들 그리고 그에 따른 본점에서의 기준들이 언제나 그리고 모든 가맹점들에 온전히 시행되는 것은 더욱 더 어려운 지형일 수밖에 없다할 것입니다. 저희 현대옥은 이렇게 어려운 강제성이나 일률성 부분은 어느 정도 우회하면서 각 가맹점주가 갖는 경영적 인식과 판단을 일정 존중하고자하면서 취급메뉴의 선택이나 메뉴가격 책정을 점주 선택에 맡기고 있습니다. 이러다보니 메뉴의 종류와 메뉴가격에 대한 현대옥 전체적인 동질성은 상당 부분 미흡하기만 합니다. 이 부분은 시간이 흘러가면서 본사의 지속적인 노력, 고객의 요구 그리고 공동체 의식의 점증에 따라 자연스럽게 동일화되리라고 봅니다. 어쨌든 소비자 고객들의 프랜차이즈에 대한 소비 선택은 '동질성' 그리고 이로부터 발생하는 '신뢰'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기에 어느 프랜차이즈이든 '동질성'을 향하여 온 힘을 다하여야 생존하고 번창한다할 것입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바에야 동질성이 아닌, 독창성과 기발함이 생존과 번창을 기약한다할 것입니다. 음식점에 대한 고객 선택의 엄연한 현실적 기준은 프랜차이즈식당의 동질성에 대한 경험적 신뢰와 그 기대를 우선시하느냐 아니면 독립식당의 독창성과 창조성에 대한 경험적 신뢰와 그 기대를 우선시하느냐로 크게 대별될 터인데, 어느 것이든 옳고 그름이 아니라 개인별 취향성 또는 경향성을 갖고 있다할 것입니다. 음식점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는 현대옥으로서는 어떤 경향성이냐를 굳이 얘기해 본다면, 합리성과 표준화의 우월성을 교육받은 데다가, 고객으로서 "오늘 점심 식사로 선택한 식당은 실망스럽지는 않았다"라는 식당선택 실패의 최소화라는 보수적 관점의 실제 경험으로 본다면 프랜차이즈 동질성을 좇는 선택이 "대체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합리적 선택이다"라고 기꺼이 말합니다. 이러한 경향성과 관점을 갖고 있기에 기꺼이 프랜차이즈사업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희 현대옥본사는 위와 같은 경영적 인식을 실천하는 방편 중 하나로서, 비록 작은 것이기는 하지만 고객용 메뉴북에 상당한 힘을 쏟아 왔습니다. 저희 현대옥본사는 현재 기준의 현대옥의 것들 그리고 앞으로의 방향성 등을 그 간 '본점메뉴북'에 담아 왔으며, 본점메뉴북이 갱신될 때마다 전국 가맹점들에 본점메뉴북을 우편발송하여 오면서 '깃발' 역할을 하고자 하였으며, 또한 본점식당의 각 테이블마다에는 2권씩 비치하여 본점을 찾는 전국으로부터의 고객들께 현대옥을 '안내'드리고자 해왔습니다. 그 간 본점메뉴북을 통하여 달성하려고 했던 '깃발'과 '안내'의 역할을 좀 더 넓혀서 펼치고자 하면서 이제부터는 전주본점메뉴북을 현대옥홈페이지의 '상시 공지'에 배치해 놓고자 합니다.
'현대옥전주본점 메뉴북'에 대하여 전국가맹점들에 배포함, 본점식당에 적극적으로 비치함 그리고 현대옥홈페이지에서도 적극 표현함 등이 그러하지 아니함들보다는 우리 현대옥가맹사업체 구성원 모두에게는 물론 소비자 고객들께도 이익이다라고 판단합니다. ## 아래는 2018. 12. 25.자 변경된 메뉴북으로 교체해 놓습니다. ## 아래는 2019. 6. 3.자 변경된 메뉴북으로 교체해 놓습니다. ## 아래는 2019. 11. 2.자 변경된 메뉴북으로 교체해 놓습니다. ## 아래는 2020. 6. 25.자 변경된 메뉴북으로 교체해 놓습니다. <메뉴북>
<현대옥본점메뉴북 삽지>
<부착물>
<현대옥본점메뉴북 삽지 "현대옥이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콩나물 원산지 표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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