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북구에 현대옥 입점이 확정되었습니다.인근에 구청 세무서 은행 등이 밀집되어 있어 큰 영업력이
기대됩니다.특히 대구는 기존 현대옥들이 자리를 잡으면서 대구 시민들로 부터 현대옥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쌓아 왔기 때문에 금번 북구청점도 순탄하게 출발하시리라 믿습니다.
정치나 선거에서나 지역적 벽이 있는 것이지 음식에서는 그러하지 않다는 것을 대구에서의 기존 현대옥들이 보여
주고 있다고 봅니다.오히려 더 나아가서는 정치적 벽을 음식을 통해서 서서히 해소하고자 하는 감성과 이성이 작동하고
있다고 까지 봅니다.과거 동서독이 문화와 예술을 통하여 동질감과 공감대를 형성해 가면서 통일을 꿈 꾸었듯 말입니다
전주에서 출발한 국밥프랜차이즈 현대옥이 대구 영남에서의 어떤 역할을 자임해봄,가능하지 않을까요?
전주시 중화산동 소재의 현대옥본점에는 '현대옥생각' 이라는 서사시적 글귀가 실내에 크고 굳게 부착되어 있습니다.
전주콩나물국밥이 서울부산대구대전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나가 아침점심저녁으로 즐겨 먹는 국민음식이 되는 날을
꿈꾸면서 전국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했었습니다.오늘 대구북구청점의 가맹계약을 마치고 이미 몇 년 전,당초부터
다짐했던 현대옥생각을 떠 올려 보면서 의지를 다져 봅니다.
특히 요즈음은 자가용이라는 교통 수단과 인터넷이라는 정보 수단을 통하여 타지역의 문물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서
옛날처럼 산맥이 가로 막고 강이 가로 막는 그런 환경속에서의 낯설음이나 텃세는 없는 것으로 봐야 합니다.전주에서도
대구에서 온 대구달구지막창과 스테이크전문점 서가앤쿡이 매우 성업하고 있습니다.
이렇듯,금번 대구북구청점도 대구 시민들로 부터 크게 사랑받는 식당으로 거듭나길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대구북구청점 예비점주님!! 현대옥 가족이 되심을 크게 환영하면서 저희 본사도 북구청점의 큰 성공을 위하여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임을 다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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