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옥본사는 그 간 1년 여에 걸쳐 신메뉴를 개발해 왔었습니다. 그 결과물을 가지고 오는 9월17일 전국 동시 출시를
목표로 하고 지금 현재 전국 가맹점을 대상으로 조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오늘이 4일차 교육이며 내일까지
교육을 완료하게 됩니다.교육은 전주중화산동 본점의 별관에서 권역별 집합교육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간
신메뉴를 기대해 오셨던 점주님들의 기대가 반영되어 각 점별 조리담당 직원까지 대동하여 참석하시는 바람에
하루에 수 십명씩을 대상으로 한 아주 성황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번 신메뉴의 핵심은 불고기콩나물밥 시래기국밥 두부김치 돼지고기김치찜 오징어닭다릿살볶음입니다.
콩나물밥은 무우밥 시래기밥과 함께 어릴 적 향수가 담긴 추억음식입니다.고향을 떠나 도회지 객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께 크게 반겨지는 음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그리고 그 간 현대옥의 저녁 술안주 메뉴는 바베큐삼겹살과
궁중편육이 주였는데 여기에 좀 더 자극적인 맛의 오징어닭다릿살볶음과 돼지고기김치찜을 보강하는 것입니다.
현대옥 메뉴의 핵심 3대 방향이 있습니다. 하나는 현대옥정체성과 영업력의 핵심인 전주콩나물국밥을 불변의
고정 메뉴로 하면서 둘째, 이 외 다양한 메뉴를 개발 제시하고 메뉴의 취급품목은 각 가맹점의 입지여건이나
점별 영업상황, 점포면적등에 따라 자율적으로 선택 취급하시어 영업력을 극대화시키는 것입니다.셋째는 주요
식자재의 국내산 사용입니다.즉,콩나물 역시 수입산콩을 완전 배제하고 100% 국내산만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육류 역시 100% 국내산 사용입니다.당장은 원가 고통이 따를 지라도 현대옥이 추구하는 대한민국 1등 한식당을
일구어 놓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분입니다.아직 일부 가맹점에서 수입산콩을 사용하고 있는데 본사가
콩나물 공급 여건을 갖추는 금년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가맹점이 반드시 국내산콩 콩나물로 바꾸는 것
으로 방침을 확정하였습니다. 식당은 음식을 파는 것에 더하여 가치를 팔고 문화를 팔고 행복을 파는 곳입니다.
행복을 주안해 보면 당연 고객의 식도락을 위하여 메뉴 선택폭을 넓혀 드려야 하는 것이며.보이지 않는 소비만족을
채워 드리기 위해서는 품격을 선사해 드려야 합니다.정통 국내산콩 콩나물! 성장촉진제를 사용하지 않은 안전
콩나물 그리고 유전자변형조작의 염려가 없는 국내산콩 그리고 정통 국내산 축산물!!
저희 본사의 이 메뉴방침에 전국의 사장님들께서 전적으로 동의해 주십니다.이에 부응코자 저희 본사는 앞으로
좀 더 고품질의 식자재를 좀 더 저단가로 공급코자 식자재 부분에 본사의 역량을 집중코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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