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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주관 협약체결
작성자: 현대옥    작성일: 2011-03-18   조회수: 2978   
오늘(3/18 14:00) 한전 전북본부에서 현대옥 대표,한전 전북본부장,디포인덕션 등 3자가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내용은 현대옥 주방의 가열기구를 (주)디포인덕션의 전기제품으로 설치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합니다. 이 협약건은 연합뉴스에서 오늘자로 보도하였고 인터넷포털에서 '현대옥'을

검색하여 뉴스를 검색하여 보면 나옵니다


지금까지 현대옥의 육수는 가스화구에 큰 육수솥단지를 올려 놓고 육수를 끓이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방법은

취급자의 상당한 주의가 없으면 육수의 졸아들음이 발생하여 맛이 짜지거나 하여 맛의 일정화에 일정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금번 전기인덕션 제품은 이러한 현상을 일거에 해소시킨 획기적 제품으로서 맛의 일정화를 이루어

현대옥의 전가맹점이 동일한 맛을 구현할 수 있다고 봅니다.이 제품은 육수를 가스기구보다 월등히

빠른 속도로 끓이고 이후에는 일정 온도에 맞춰 놓으면 육수 온도가 그 온도에서 유지됩니다.


본디 인덕션 제품은 발열속도가 느리고 열의 온도가 높지 않아 가정용이 아닌 식당용으로서는

부적합하였었습니다. 그러나 금번 디포사의 제품은 고열발열이 가능하여 식당주방용으로서

매우 적합한 제품입니다. 이 제품은 저희 현대옥 본점의 별관에서 한 달 간의 시험을 거친 결과

합격이었고 다음 주 오픈 예정인 순천 법조타운점은 이미 이 설비로 설치하였습니다.


이 제품은 가스요금 보다 30%정도 저렴한 전기요금이면 되고 가스연소시 발생하는 냄새가 없어 지고

또한 주방의 온도가 낮아 져 여름철에 주방직원의 근무여건도 개선되고 식당 홀의 온도까지 낮아 져

에어컨 사용에 따른 전기요금도 절약됩니다. 전기제품이라 설치시 전기승압비용이 수반되는데 도시가스

설치 비용과 비교해도 큰 차이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인덕션 제품의 가격도 협약체결에 따라 대폭

인하된 가격으로 협정하였으며 각 가맹점은 (주)디포와 직접 거래토록하여 본부에서는 단 1원의 취급

마진도 없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물론 저희 본부는 지금까지 주방제품및 설비,의탁자,가전제품,유니폼 등

에 대하여도 일절 본부 마진을 책정하지 않고 있으며 자율 거래 방침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본부에서는 다음 주 부터는 끓이는 식 콩나물국밥과 얼큰돼지국밥에 대하여도 본 제품을

시험하기로 하였습니다.이 부분에서도 문제가 없으면 현대옥의 주방은 가스설비없이도 모든 조리가

가능해 집니다. 뚝배기 한 개가 1분 이내에 끓여 진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지금까지는 가스불에

뚝배기 한개 한개를 끓여 내는데 4-5분이 소요되어 이 메뉴의 취급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희 본부에서는 금번 협약체결이 현대옥의 맛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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